
현대차 글로벌 대리점 사장단들이 11일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비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스포츠'를 살펴보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글로벌 122개국 대리점 사장단과 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7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리점 대회는 서울과 제주에서 오는 14일까지 3박4일 동안 개최된다.
이날 현대차 글로벌 대리점 사장단들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현대차 최초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를 체험하고, G80 스포츠, 쏠라티 리무진 등 전시차를 구경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들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차후 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여 글로벌 판매 경쟁력 제고의 기반을 다시금 다진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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