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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양계장에 불…병아리 3만5천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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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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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1일 오후 7시 19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장 2개 동을 태우고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병아리 3만5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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