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챙기세요"…전북 구름 많고 미세먼지 '나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금요일인 12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무주 12.7도, 진안 13.8도, 임실·남원 14.8도, 익산 15.2도, 전주 18.8도 등으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가량 낮은 21∼24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짙겠다.

기상지청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에 나갈 때 우산과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겠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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