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약처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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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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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분야 '우수 기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7년도(2016년 실적) 식중독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등 2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안전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식중독 인구 백만 명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식품안전 분야에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현장보고 장비 태블릿 PC 활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광화문광장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최우수 포상금 700만 원,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한편 울산 중구가 시‧군‧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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