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제26회 경복체전'을 열었다.
체전 개막식에는 김경복 교학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대의원회 임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박성현 대의원장의 선서에 이어 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체전은 구기 종목을 중심으로 한 단체전과 응원전 등을 진행됐다.
또 동아리별 부스, 헌혈 행사, 온라인 심리검사·삼당, 생명사랑 캠페인 등도 함께 펼쳐졌다.
체전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 교학 부총장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열정과 도전의 정신으로 아름다운 경쟁을 하고, 체전 기간 부상자 없이 자신의 열의를 마음껏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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