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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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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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동절기 동안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안양시와 이천시 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꾸려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건강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3만33가구 10억7천300여만원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집배원 등 총 34회 1,54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위기가정 발굴에 힘썼다.

올해는 방송 및 현수막, 체납 고지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135,902건의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가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이필운 시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시가 함께 노력하여 ‘사람 중심의 복지 안양’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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