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A는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관 간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연합회와 신한은행이 가입했다.
하영구 회장은 부회장 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 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목소리를 냄으로써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AFCA 초대 회장은 티안 궈리 중국은행 회장이, 초대 사무국장은 양 자이핑 전 중국은행협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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