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해 1분기에는 삼성카드 지분을 매입하면서 발생했던 일회성이익(세후 7419억)가 포함, 이를 제외하면 오히려 당기순이익은 681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5조 72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늘었다. 회사 측은 연초 연금과 저축성 보험 판매 증가로 보험 영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오히려 실질적인 이익은 증가했다”며 “꾸준한 보험 판매와 보유 주식으로 인한 배당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손익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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