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지구 마지막 분양...'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6월 분양 예정

[사진 =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는 6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신영남부개발이 전용면적 84㎡ 420가구 규모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으로, 송정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인 울산 송정지구는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 지구다. 개발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울산 구도심과 가깝게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이 있고,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이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대한화섬, 현대자동차 등), 울산석유화학단지(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가 인접하고, 울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테크노파크 등 산업 인프라도 구축된다.

교통요인으로는 7번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울산공항은 차량 이동 시 약 5분거리에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송정역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2017년 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울산송정 택지지구의 마지막 신규아파트의 분양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구도심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뿐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을 통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