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13일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가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고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 H빔을 옮기는 과정에서 H빔이 30∼40m 높이에서 떨어져 공사차량과 일반차량 5∼6대 등이 파손됐다. 이와 함께 인근 전신주 등이 파손돼 일대 전기가 끊겼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세계 행사된 '지구의날'…시작은 '원유 유출 사고'말레이시아 화재사고 가스 수송관, 복구는 7월 #공사 #사고 #제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