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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세월호 발견 유골 조은화 추정에“지난날 반대 위한 반대 하지 않았는지 뒤 돌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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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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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발견 유골이 미수습자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신동욱 총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세월호 발견 유골 조은화 추정에 대해 “세월호 ‘조은화 양 유해 수습’ 1천124일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입니다”라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생명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세월호 발견 유골 조은화 추정에 대해 “지난 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뒤 돌아 봅니다”라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수습했다. 발견된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신원감식팀은 세월호 발견 유골의 발견 장소와 상태 등을 근거로 조은화 양의 유해일 것으로 보이지만 DNA 검사 등을 거쳐 한달여 후 정확한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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