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신만의 재능으로 끼를 발산하는 대국민 아티스트 모집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 콘텐츠 제작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공개 모집을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혼자 보고 넘기기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홀로 즐기지 말고, LG유플러스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의 이벤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총 5명의 크리에이터를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연령이나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만들기, 댄스, 그림, 촬영, 기타 취미 등 콘텐츠화 할 수 있는 재능이라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LG유플러스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다.
신청 시 LG유플러스 또는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주제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유 주제 콘텐츠 아이디어를 각 한 가지씩 제출하면 된다. 물론 본인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콘텐츠 URL 등도 함께 제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될 크리에이터 발표는 접수 마감 이후 선정과정을 통해 이달 말 발표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기업의 SNS 채널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기만 하는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나 트렌디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을 LG유플러스의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릴레이 이벤트에서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의 첫인상을 표현하는 ‘7글자 백일장’, 실시간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유플 모의고사’ 등을 3일간 릴레이로 진행하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첨자를 공개 추첨하는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한 이벤트로 3일간 약 3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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