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제동장치 결함으로 버스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는 이즈미르(Izmir)를 출발해 마르마리스(Marmaris)로 향하던 중이었다.
희생자는 대부분 여성으로, 외국인 관갱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여성과 아이들이 많이 탑승했다고 전했다. 중상자도 11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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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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