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래퍼 박재범이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차차말론(Cha Cha Malone)과 글로벌 힙합 레이블을 설립한다. 차차말론은 그간 박재범의 앨범 작업과 피처링에 다수 참여한 아티스트다.
박재범 측은 12일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친분 있는 한국 및 미국 시애틀 출신 뮤지션들과 이달 중 레이블 '하이어뮤직'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 레이블에는 래퍼 식케이·래퍼 PH-1·프로듀싱팀 그루비룸·프로듀서 겸 래퍼 우기 등의 국내 뮤지션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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