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에 피의자 바꿔치기로 징역 1년 선고받은 정진우, 과거 엠투엠 멤버 발탁 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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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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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돌 출신 가수 정진우가 도박 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합류한 바 있는 그룹 엠투엠 멤버의 발언이 화제다.

정진우는 앞서 지난 2010년 그룹 엠투엠 멤버로 합류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 특히 그는 당시 6~7차에 걸쳐 1년 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어렵게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엠투엠 그룹 멤버 준혁은 “처음 봤을 때부터 ‘쟤는 안되겠다’ 싶었다”며 “잘생겨서 노래를 못 할 줄 알았다”라며 그의 합류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14단독 허미숙 판사는 도박과 피의자 바꿔치기 혐의로 기소된 정진우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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