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Alone)’를 발매한다.
15일 0시 혼성 R&B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혼자’의 발매를 앞두고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해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그런 밤’ 등 어반자카파만의 감성 음악으로 음악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던 어반자카파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이번 공개 된 신곡 이미지 티저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쓸쓸해 보이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신곡 ‘혼자’는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조현아’의 자작곡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조현아’의 자작곡 ‘목요일 밤’에 이은 흥행을 기대하며 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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