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이다.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된 스승의 날은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이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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