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실시 중인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에 대한 행사를 가족단위로 확대했다.
결혼이민자 가정 50여명의 경제·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이 생업에서 벗어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캠프를 개최했다.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예금자보호제도, 금융사기예방 등 금융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맞춤형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금융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금융정보 취약계층 대상 생활금융교육 확대와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와 구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14일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초청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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