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의 원액기 '휴롬알파'. [사진=휴롬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주방가전기업 휴롬의 원액기 ‘휴롬알파’가 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휴롬은 미국의 유명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이 진행한 ‘베스트 오브 테크 어워즈2017’에서 휴롬알파가 최고의 주스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타일 따르면 휴롬알파는 디자인, 기능성, 세척편리성, 착즙력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다른 제품을 능가했다. 특히 특허를 받은 저속 착즙 기술은 케일과 같은 거친 채소나 과일도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착즙하며 조절 레버를 통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도 제품의 세척과 관련해 좋은 평을 받았다. 날카로운 부품이 없어 안전하고 세척 과정이 수월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채소, 과일 외에 견과류나 곡류를 착즙할 수 있다는 점과 트렌디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꼽혔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미국에서 착즙 방식의 주스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매거진에서 휴롬 원액기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도 원액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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