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아이러브 ADT’ 진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ADT캡스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이러브 ADT(I LOVE ADT)’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ADT캡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족 초청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 및 배우자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ADT캡스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사의 ADT캡스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을 본사로 초청,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본사 곳곳을 둘러보며 부모 및 배우자의 직업과 주요 업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ADT캡스 경호팀은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전수칙 퀴즈, 호신술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 가족들은 ADT캡스의 마스코트 캡돌이, 출동차량과 함께 기념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회사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 즐기는 등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DT캡스 관계자는 “출동대원, 관제사 등 밤낮으로 교대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에게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와 같은 가족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직업에 대한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