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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기다리며 그랜드 피아노 치는 푸틴 (베이징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국빈관 댜오위다이에 먼저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곳에 놓여있던 그랜드 피아노로 구슬픈 단조의 러시안 멜로디를 연주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퍼져나가며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동영상이 러시아 국영매체에 의해 즉각 공개되자 '부드러운 푸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사전에 준비된 것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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