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난 11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18기 외식경영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외식경영아카데미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지원과 무분별한 창업을 예방하기 위한 창업지원 등 외식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생이 882명에 이르며, 수료생들에게 좋은 반응은 물론 교육희망자가 매년 늘고 있어 올해는 사업비를 증액하여 교육생을 증원하여 모집했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12주간이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불황극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 상권분석 등 영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안산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워 안산시와 함께 성공하길 바란다”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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