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추미애, 당청 핫라인 통해 소통구조 마련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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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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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직후 추미애 대표가 기뻐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당·청이 15일 핫라인을 통해 소통 구조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신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핫라인 역할을 제대로 해 당·청이 일심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5당 체제인 만큼 당·청 간 긴밀한 화합과 융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본다고 거듭 당·청 간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추 대표는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당이 돼야 한다”며 “당·청 간 소통구조가 늘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수석을 향해 “5당 체제에서 협치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며 “그 어느 때보다 당·청 간 소통이 원활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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