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상주시 근로자 가족 화합 체육대회’ 개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기업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해 지난 13일 상주시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상주시 근로자 가족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의 날(5.1)을 맞아 상주상공회의소에서 주관 14회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업체의 노사와 가족이 참가해 각 기업체별로 족구, 단체줄넘기, 여자 힘고누기, 줄다리기 등 친선경기가 진행됐고 열띤 응원전으로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다.

또 상주시 경제기업과 직원들로 구성된 족구팀도 근로자들과 함께 경기를 펼쳐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과 종목별 경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참가업체 근로자들의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단련을 통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흥겨운 한마당 자리가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 잔치를 통해 근로자 가족의 친목도모는 물론 노사가 화합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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