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내에서도 랜섬웨어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랜섬웨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스마트폰 랜섬웨어 앱은 구글플레이와 같은 스토어가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곳에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가장해 설치된다.
정보처리추진기구(IPA) 측은 랜섬웨어 감염을 막으려면 비정상적인 경로로 유통되는 앱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랜섬웨어는 일반 모드에서는 삭제할 수 없어 안전모드로 재부팅하고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앱을 삭제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
안전모드로 재부팅 하는 방법은 제조사마다 다르므로 제조사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스마트폰용 백신 어플을 사용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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