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 충남전시 기념식’[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기록물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가 충남도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도는 15일 도청 본관 1층에서 안희정 지사와 차명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 김정호 대전충청5·18유공자공동지회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등 5·18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아카이브 충남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5·18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정신으로, 5·18의 위대한 유산과 연대의 경험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위대한 역사를 다시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5·18 당시 사진기록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해외활동 사진, 5·18 국제연대 기념사업 성과물, 성명서 및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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