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와동·선부3동)이 최근 와동 선부로 일대 ‘보도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일대는 지난 4월부터 대대적 ‘보도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공사로 인한 도로 적치물 등으로 공사구간을 지나는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다 인접 상가에서의 정상적 영업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 마무리를 요구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공사구간 전체를 샅샅이 살펴본 뒤, 보도·대지 높이가 달라 예상되는 우수 유입 문제와 안전사고 대책을 강구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원만하고 빠른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보도 정비공사’ 바로 맞은편에 한창 진행중인 유통상가 재건축과 향후 시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공사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점도 지적하고, 가중되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또 인근 덕인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기 위한 대안 마련도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의원은 “보도 정비공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행자 중심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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