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른 혁신, 더 넓은 시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프란시스코 마린 유레카 의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 한국·유럽 각국에서 모인 귀빈·산학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레카 주요 회원국과의 협력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는 정부 고위급 간담회가 열린다. 또 한국의 국제협력 성과 와 산업기술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는 ‘한-유럽 기술협력 포럼’ 등이 마련됐다.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이 시기에, 코리아 유레카데이는 기술력이 탄탄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글로벌 개방형 혁신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