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 진행된 이태원 베트남 거리 ‘퀴논길’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민들이 요청한 장소다. 이 곳에서 흥국생명 임직원 20여명은 낡고 빛 바랜 벽을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들로 채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화영 주임은 “서툴지만 제가 그린 그림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인이 된 만큼 앞으로도 나눔의 삶에 대해 책임감 있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2012년부터 보호시설 아동 주거시설 처우개선 및 정서안정, 지역사회 빵 나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무연고아동 및 환아 지원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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