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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광온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을 지시하자 호평글을 게재했다.
15일 박광온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지시! 멀리서 뉴스를 접했습니다. 가장 반갑고 너무나 고마운 소식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개혁하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국회 춘추관 브리핑에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났으나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느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은 김초원, 이지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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