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돈육협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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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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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돈육협회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캐나다 돈육협회 (CPI: CANADA PORK INTERNATIONAL)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2017 Seoul Food and Hotel Show)’에 참가,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 (VCP: Verified Canadian Pork)’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나다 돈육협회는 이번 식품산업대전의 캐나다관내에 부스(4F 304)를 마련하고, 캐나다 돈육업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캐나다 돈육의 우수성과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검증된 캐나다 포크’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인증을 받은 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검증된 캐나다산 돼지고기이다. ‘검증된 캐나다 포크’의 마크가 표기된 돼지고기는 캐나다 품질 보증 프로그램의 인가를 받아 최상의 품질과 식품안전은 물론 환경지속성 기준을 충족시켜 전 세계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캐나다 돈육협회는 신규 브랜드 발표와 함께 캐나다 돈육협회 부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돈육협회의 시저 유리아스(Cesar Urias)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육류업계 관계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검증된 캐나다 포크’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직접 캐나다 돈육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 돈육협회 시저 유리아스 본부장은 “검증된 캐나다 포크브랜드는 동물 관리, 제품이력 추적 시스템, 가공 품질과 안정성 보장 시스템을 강조하는 일련의 선제적 시스템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캐나다 돈육업계의 주요 시장으로 지난 수년 간 캐나다 돈육의 10대 수출 시장 중 하나로서, 2015년 발효된 한국과 캐나다 자유 무역 협정(FTA)을 계기로 더욱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캐나다 돈육이 한국 육류수입업체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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