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락비 피오가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가 '더쇼' 새 MC로 낙점됐다.
16일 밤 방송되는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더쇼'에서 새로운 MC로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가 확정돼 첫 호흡을 맞춘다.
대세돌 블락비의 멤버이자 新 예능 대세 피오가 더쇼 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더쇼' 제작진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피오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일 방송 스페셜 MC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는 EXID 정화는 특유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안정적으로 진행을 이끌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더쇼’가 생방송인 만큼 3MC의 구심점이 되어 능숙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통통 튀는 매력의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는 음악 프로그램 MC로는 첫 도전이지만, 신인다운 씩씩하고 당찬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더쇼’ 측은 새로운 새 MC에 대해 "더쇼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프로그램인 만큼 글로벌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오, 정화와 함께 이제 막 도약하는 K-POP의 미래 연우. 이 세 사람의 사랑스러움이 뿜어내는 특급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이밖에 더쇼는 다채로운 코너와 함께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무대 오르기 직전 백스테이지에서 준비 중인 스타들의 생생하고 리얼한 모습을 생중계 하는 코너 '백스테이지 인터뷰', 현장 인터뷰를 통해 가수와 팬들 사이의 소통 창구가 되어줄 '객석 인터뷰' 코너가 신설되었다.
블락비 피오,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의 첫 호흡은 16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funE '더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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