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신록촬영대회, 20일 남산골 한옥마을서 개최

지난해 열린 '2016 서울포토페스티벌'에 참가한 국제사진예술연맹 소속 해외사진작가들이 광화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관광마케팅 제공]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오는 20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가 주관하는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첫 스타트인 '2017 서울신록촬영대회'가 개막한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7 서울신록촬영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해 봉산탈춤과 태평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의 모델들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후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전시와 시상을 통해 사진작가로서의 입문 기회도 부여된다.

협회측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회를 기획,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카메라를 통해 사진예술의 저변을 넓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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