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16회’배슬기,쌍둥이 남매 집서 임지규 누나 유지연과 마주쳐..새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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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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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16회에선 윤수민(배슬기 분)이 박형식(임지규 분) 누나와 마주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빛나라 은수에서 윤범규(임채무 분)는 집에 온 박형식이 쌍둥이 남매 가 있는 미혼부인 것을 알고 “이제 그만 집에 돌아가게”라며 윤수민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선영(이종남 분)도 윤수민에게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그 남자 만나지 못하게 할거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윤수민은 박형식 집에 가서 박우리(박하준 분)의 공부를 가르쳤다. 박형식이 식사를 준비했고 윤수민과 박형식, 박우리, 박나라(민예지 분)가 같이 식사를 하려는 순간 어떤여자가 집에 들어왔다. 박형식의 누나(유지연 분)가 “나 왔다. 왜 문도 안 잠그고 있어?”라며 등장했다. 윤수민은 당황했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누나를 이해 못하겠어. 어떻게 그런 남자를”이라고 말했다. 오은수(이영은 분)는 “나 이 집 처음 데려왔을 때 기억 안나요? 그리고 동생이 누나를 이해해줘야죠. 형님 현명한 분인데 이유가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윤수호는 “누나는 옛날부터 하나에 꽂히면 무작정 달려가는 멧돼지 같았어요. 누나 좋다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누나는 자기 스타일 아니면 절대 노하는 사람이라“라며 ”그래도 그렇지 쌍둥이 아빠는 너무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오은수는 “난 형식 씨 진가를 아니까 형님 편에 설래요”라며 “홀몸도 아닌데 불쌍해요”라고 말했다.

김재우(박찬환 분)는 죽은 아내의 피아노를 치우려고 했고 김빛나(박하나 분)는 치우려고 하던 사람들에게 “지금 뭐하시는거냐? 당장 그대로 둬라.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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