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랜저 운전자(23)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에 가득 실려 있던 시너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수습에 6시간가량이 걸렸다.
이날 오후 10시 55분께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B(49)씨가 몰던 23t 화물차가 앞서 난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차량 정체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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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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