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58회에서는 금례(반효정)의 병문안을 계획하는 재만(김승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우(최성재)는 석회 밀가루 사건의 용의자로 김비서를 의심하고 추궁하지만, 그는 모르쇠로 일관한다. 수인(오승아)은 참고인 조사로 몸이 상한 금례를 간호하고,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재만은 금례의 병문안을 계획한다.
금례를 대신해 회장실로 출근한 선우는 석회 밀가루 피해자들로부터 고초를 당하고, 김비서를 조사하던 유경감은 그에 관한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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