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44회를 맞은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관광의 날’인 9월 27일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광 유공자 24명(예정)에게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다른 80명의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 대상에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조적인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 업계 및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들도 포함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알림소식)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하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자치부 자격기준 검증 및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8월 최종 결정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관광 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관광인들이 관광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관광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숨은 주역들이 국민들의 추천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