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에서는 시청 內 49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기업 28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 2개, 인천상품협회 13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교육·문화·서비스분야,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분야, 핸드메이드 제품 분야, 의료용품 및 특수 분야, 식품 및 가공품 분야에서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시하며,일반 시민들과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를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연결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구매를 활성화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 이고, 본 박람회에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형 유통 채널 바이어20여명과 함께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또 25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상(시장표창 4명, 감사패 2명) 할 예정이고,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식 컷팅과 행사장 라운딩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격려 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함께 잘사는 인천을 만들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경희 센터장은 “우수상품을 전시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