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최민수와 함께 강예원, 신성록이 '군주' 후속으로 방송하는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총 24부작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최민수 분)가 딸 지영(강예원)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메리대구 공방전'(2007), '내조의 여왕'(2009) 등을 연출한 고동선 PD와 김선희 작가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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