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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IWC 공식 오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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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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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복합금융점포 IWC(Investment Wealth-Management Center)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월 여의도 IWC2를 시작으로 삼성동, 광주, 부산, 대전, 대구에 순차적으로 신설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미래에셋센터 5층에서 IWC1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IWC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기업금융 연계, 개인금융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복합 멀티 금융솔루션 채널이다. 현재 총 7곳 센터, 430여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며 신속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복합점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퇴직연금과 자산관리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출범 4개월만에 고객 예탁자산은 약 3조 2500억원 늘었고, 연금자산은 약 1400억원 늘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실적이 눈에 띈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2017년 3월말 기준 약 6조 76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000억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퇴직연금 시장 적립금이 145조8000억원에서 146조2000억원으로 약 4000억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연금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IWC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미래에셋대우의 연금자산이 9조1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10조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지막에 오픈한 ‘IWC1’의 명칭은 벤처기업들이 몰려있는 상징성 때문에 정해졌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신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가 풍부하며, 벤처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원 미래에셋대우 IWC1센터장은 “IWC1은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판교에 위치한 만큼 벤처투자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연금사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펼쳐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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