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주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회 안양시어린이동요대회가 지난 1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총 91팀 중 지난달 13일 예선을 거쳐 각 부문별 10팀씩 총 4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객석에서는 재능을 뽐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경연 결과 유아독창 부문은 김가온 어린이, 초등독창 부문은 신하민 어린이가 으뜸소리상을 받았고 유아중창 부문은 매곡어린이집에서, 초등중창 부문은 온새미중창단에서 으뜸화음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 어린이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경쟁보다는 자신감, 도전하는 용기, 성취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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