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강원·춘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 사과의 홍보와 판매, 육성을 위한 강원도사과연구연합회가 16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시·군 사과연구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한금석 도의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창립 총회에서 강원도사과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철원군 출신의 조규동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강원산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품질개량과 선진 재배기술 보급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과 재배 농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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