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신고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요섭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양요섭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아주경제에 “신고은과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만난 동료 사이일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요섭과 신고은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양요섭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2012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3월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새 소속사인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하고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새 앨범 ‘CAN YOU FEEL IT?’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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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은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을 발표하고 이듬해부터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현재는 뮤지컬 ‘빨래’에 출연 중이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리포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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