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병성천 습지복원사업, 병풍산지 습지권역 보존 및 관리방안, 상주 낙동강 생태축 내 법정 보호동물의 산란서식처 및 생태 통로 확보로 환경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시 사업비 145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들여 3단계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며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전사벌왕릉, 병풍산 고분군 등 대상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낙동강 수변생태축 보전·복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신 낙동강 시대의 거점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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