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역동적 도약과 23만 군민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신장열 군수와 공무원,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를 슬로건으로 기념식, 문화체육행사, 어울림한마당 등 3부로 나눠, 1부 기념식은 읍·면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군민상 수여, 기업인상 수여,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읍면대항 6종(줄다리기, 800m계주, 게이트볼, 팔씨름, 단체줄넘기, 윷놀이), 단체전 2종(마두전, 풍선기둥세우기), 친선경기 6종(기업체대항족구, 풍물경연, 기관단체릴레이, 볼풀농구, 훌라후프, 한궁)의 경기와 어린이 사생대회, 다문화체험부스, 전통차 시연회, 울주군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 건강생활실천홍보관, 축제홍보관, 키즈플레이존, 울주군 중소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 건설에 역량을 결집해 울주군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성공리에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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