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제3회 하남문화마당 축제 둘째 날인 14일 시민들이 시정 소식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정 홍보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으며, 시정소식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문자서비스’,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책자로 받아볼 수 있는 ‘소식지 구독’ 신청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를 했다.
또한 시민들의 시 공식 SNS 채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 와 ‘방울이’가 행사장에 등장,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홍보관을 찾아 시정 소식 서비스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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