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최신 TV 애니메이션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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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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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Kakao Kids)'를 운영중인 블루핀은 국내외 인기 TV 애니메이션 6종을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인기 TV 애니메이션은 '뚝딱맨'과 '터닝메카드W' 시즌 1이다. EBS를 통해 3월부터 방영중인 '뚝딱맨'은 장난감 블럭을 활용해 교육적 요소와 재미, 감성적 스토리를 모두 갖춘 3~6세용 체험학습용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춤과 노래를 가미된 세미 뮤지컬 형식으로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터닝메카드W' 시즌 1은 남아들 사이 관련 캐릭터 장난감 품절 사태를 불러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인기 TV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인기작뿐 아니라 미국 어린이 전문채널인 니켈로디언의 오리지널 인기 애니메이션 4종도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핀 김정수 대표는 “카카오키즈 앱을 다운로드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TV 애니메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무분별한 기기 사용이 걱정된다면 사용시간과 이용 가능 콘텐츠를 제한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태블릿PC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유아 콘텐츠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키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가 3000만건에 달하고, 제공하는 콘텐츠가 2만 여종이 넘는 세계 최대 유아 콘텐츠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키즈 서비스는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어린이 전용 태블릿PC인 '카카오키즈탭'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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