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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스마트 조명 팔렛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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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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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 LED 조명 ‘한샘 팔렛(Palett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샘 팔렛’은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전용 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노랑3000K-주광5700K)을 조절할 수 있어서 학습이나 휴식, 홈파티, 수유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의 설정값을 저장해 둘 수 있고 천장조명, 스탠드조명 등 2개 이상의 조명을 그룹으로 설정해 동시에 제어 가능하다.

예정된 시간에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는 ‘취침타이머’, ‘기상알람’, ‘외출’ 기능도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스타프로그램의 LED 조명 신뢰성 평가 기준인 “LM80”를 획득했다. 일상 환경에서 약 5만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생산된 제품을 5시간 이상 테스트 후 출고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다. 

시공비를 포함해 중형 거실등(가로94cmx세로60cm), 거실∙방 겸용등(60cmx48cm), 주방등(60cmx20cm) 기준 각각 53만8000원, 22만8000원, 17만4000원이다.

거실∙방 겸용등 3개와 주방등 1개로 구성된 20평형대 패키지는 81만8000원이다. 스탠드용 전구는 풀컬러, 노랑-주광 기준 각각 3만9000원, 2만 9000원 등이다. 전문 시공기사가 방문해 설치하고 제품 하자 발생 시 5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팔렛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용도를 넘어 학습, 휴식, 수유 등 사용환경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천장등을 최대 35% 할인하고, 2개 이상 구매하면 10%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한샘의 베스트 셀러 스탠드 조명 ‘뉴 클림트’를 구매하면 스탠드용 전구 2종을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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