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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6/201705161736445428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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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제주) 진순현 기자= 랜딩카지노가 국내 업계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배출했다.
랜딩카지노(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대표 송우석)는 올해 초 한국금융연수원이 실시한 자격시험에서 랜딩카지노 준법감시부 소속 직원이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로 합격, 최근 자격증을 부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랜딩카지노는 전국 17개 카지노 중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보유한 유일한 사업자가 됐다.
현재 하얏트리젠시제주에 소재해 있는 랜딩카지노는 지난 2014년 란딩국제발전유한공사에 인수된 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 2년 연속 업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으로 법규준수 및 자금세탁방지 측면에서 업계의 귀감이 될 전망이다.

송우석 대표는 “이번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 배출은 최근 제주도청 카지노 감독과의 강력한 카지노업 제도 정비와 더불어 자사의 자체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제주 관광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더욱 구축하고 체질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랜딩카지노의 운영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란딩국제발전유한공사의 한국 내 자회사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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