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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FIFA U-20 월드컵'에 제네시스 등 공식 차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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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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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곽영진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광국 부사장(사진 우측)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FIFA U-20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을 후원한다.

현대차는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곽영진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총 123대를 지원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와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를 초청해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힌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부사장은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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